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일본에서 사망한 대만 배우 서희원이 수목장으로 안치된다.
8일 ET투데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수목장을 신청했다. 언니 서희원의 유골을 집에 안치했지만, 임시로 보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언니가 죽으면 나무에 묻히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랑하는 언니의 유골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겠다”라고 전했다.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구준엽과 유족은 지난 5일 전세기를 이용해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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