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영화 ‘히트맨2’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9일 오후 5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트맨2’의 누적 관객수가 23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새해 개봉작 중 최초로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전편을 능가하는 코믹 터치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팀 히투맨’의 케미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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