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사진 | EXO 유튜브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엑소(EXO) 카이가 돌아왔다.

키이는 지난 11일 엑소 유튜브, 위버스, 틱톡에서 ‘해필리 에버 애프터’라는 제목으로 소집해제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 5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카이는 이날 1년 9개월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했다.

카이는 “1년 9개월 만에 카이 ‘해필리 에버 애프터’ 라이브로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온 카이다.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 엑소 엘 잘 지내고 계셨나 보고 싶어서 혼났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근황 토크에서는 “군대에서 78kg 까지 쪘었는데 여러분들 본다고 싹 빼고 왔다”라며 “너무 잘 지냈다. 멘탈도 몸도 건강해야 여러분과 오래 달릴 수 있으니까 몸 건강을 최선으로 생각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카이는 “앨범 준비, 콘서트 같은 다양한 계획들도 세워놨으니까 단 하루도 안 쉬면서 달려보겠다. 곧 만날 수 있다”고 말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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