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 협의 통해 행사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추진체계 확보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경기도 공모를 통해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행사 개최지로 정조효공원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함께 시와 대학의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을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추진체계를 확보해 나간다.
정명근 시장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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