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김새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SNS에 남겨진 고인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김새론의 생전 마지막 SNS는 2023년 사망한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을 추모하는 글이었다.
김새론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문빈의 생일을 맞아 ‘HBD♥’라며 문빈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2015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 촬영 당시 모습이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이전에 판타지오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김새론은 문빈이 사망한 당시에도 문빈이 아스트로 공식 SNS에 마지막으로 남긴 민들레 꽃씨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김새론은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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