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협력 기반 청년 취창업 활성화 협업 논의

사진|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 이하 진흥원)은 2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지역 대학일자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학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흥원 내 4개 기관(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강원청년센터 △강원광역새일센터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과 도내 15개 대학의 취업지원 실무자가 각 기관의 지원사업 연계ㆍ협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진흥원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과 진흥원의 협업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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