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예원, 스텔라,유하,이안,에이나,주은,카르멘,지우(왼쪽부터)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 2. 24.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SM 걸그룹 흥행 계보를 이을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베일을 벗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로 첫 발을 뗀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2006년생 리더인 지우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의 2006년생 카르멘, 2007년생 유하,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2007년생 스텔라, 2008년생 주은, 2008년생 에이나, 2009년생 이안, 막내인 2010년생 예온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카르멘은 “데뷔하는 날을 많이 기다렸다. 데뷔하게 돼서 기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고, 이안은 “팀명처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나아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하츠투하츠의 출발을 알릴 ‘더 체이스’는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영국 R&B 그룹 ‘플로’가 작곡에 참여,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노랫말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을 담았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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