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시영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시영이 겨울 산행으로 괴물 체력을 인증했다.

이시영은 지난 25일 “역시 나는 산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네”라는 글과 함께 함백산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해발 1,572.9m의 함백산 정상 표지석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눈 덮인 산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그는 방한복과 등산 장비를 완벽히 갖춘 모습으로 전문 산악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시영은 평소에도 등산을 즐기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해발 4,000m) 등반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는 당시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 날 선물 같은 맑은 날씨를 만났다”며 등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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