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원통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원통전통시장 구역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빈 점포 창업 지원 2명으로 사업자 등록자세금 체납자 등은 제외되며, 3월 4일부터 14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컨설팅 교육과 함께 인건비를 제외한 건물 임차료, 리모델링비, 홍보비, 물품구입비 등 최대 2,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하는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보조사업자가 부담한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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