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의정부=박준범기자] “내 책임이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11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KB손해보험과 6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3(23-25 28-26 16-25 21-25)으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신호진(18득점)과 김건우(17득점)이 분투했으나 패배를 벗어나진 못했다. 더욱이 OK저축은행은 이날 패배로 최하위가 확정됐다.
경기 후 오기노 감독은 “결과는 어쩔 수 없다. 내 책임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남은 2경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을 상대하면 정규리그를 마친다. 오기노 감독은 “지금 멤버 또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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