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이 오는 3월 28일까지 2025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펼치며 청소년 근로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유해업소, 불법 약물 판매 및 유통,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타 사항 등이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홍석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유해 환경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