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흥민, 이재성.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을 위한 승부처인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20일 오후 7시 오만전(고양종합운동장) ▲25일 오후 7시 요르단전(수원월드컵경기장) 현장의 열기를 경기를 포함해 프리뷰쇼, 리뷰쇼와 함께 전한다.

현재 4승 2무로 B조 1위에 오른 대표팀은 이번 홈 2연전 승리 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 남은 9·10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이라는 대기록을 안방에서 달성하게 된다.

결정적인 승부를 앞둔 대표팀은 최정예 전력을 가동한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김민재·이강인·이재성·황인범 등 핵심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배준호·양민혁·양현준·엄지성·오현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젊은 선수들도 합류한다. 여기에 K리그1 개막 이후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는 주민규와 이동경·이태석·황재원 등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0일 오만전과 25일 요르단전은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쿠팡플레이

대한민국 경기 중계에는 쿠팡플레이의 대표 ’투톱 해설’ 이근호-한준희 해설위원이 나선다. 오만전은 윤장현 캐스터, 요르단전은 김용남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킥오프 1시간 전 프리뷰쇼를 통해 선발 명단·포메이션·예상 전술·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시청자들이 함께 응원·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을 진행한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전속 해설위원은 오만전을 두고 “본선 조기 확정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르단전에 대해서는 ”아직 조별 순위 경쟁이 남아있는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최대 승부처“라며 “요르단의 공격수 3인방(알 나이마트·알 타마리·올완)과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요르단 대표 수비수 야잔(서울)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과 일본·이란·호주 등 아시아 강호들을 포함 18개국이 출전하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의 생중계 및 다시보기,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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