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MZ세대에게 ‘걸코어 룩’ ‘감성굿즈’로 인기몰이 중인 블루밍테일이 LG 트윈스와 손잡았다.
LG팬의 자긍심을 높일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야구팬심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트윈스와 블루밍테일은 응원봉 미니어처 키링과 네로 봉제인형 키링, 유니폼 등 굿즈 12종을 출시한다. 이른바 ‘소녀 감성 굿즈’를 극대화하기 위해 리본과 별, 핑크를 컨셉으로 트윈스 마스코트와 로고 등을 반영한 게 눈에 띈다.

굿즈는 25일 오전 11시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KREAM)에 출시되며 5월 중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LG 구단은 “블루밍테일 콜라보 상품도 팬 보이스(Fan Voice) 의견 중 하나인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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