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지난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 치어리더 이미래가 밝은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흥국생명은 이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미래는 2013년 원주 DB(당시 동부)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해 삼성, KGC, DB 등 여러 팀을 거치며 팀장까지 맡은 베테랑 치어리더다.
그는 생기발랄한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한동안 농구 코트를 떠나 있던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미래는 치어리더 활동 외에도 쇼호스트로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 응원단 활동과 병행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 식품, 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그의 밝고 적극적인 성격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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