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파크골프협회, 구장 신설 촉구 서명부 전달

사진|원주시청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지난 7일 원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문희)가 파크골프장 신설을 촉구하는 4천여 명의 서명부를 시에 전달했다.

원주시는 최근 등록동호인 수가 2천3백여 명을 돌파하는 등 파크골프 동호인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65억 원을 투입해 원주천 18홀, 부론 18홀, 문막 18홀, 지정 36홀 등 총 90홀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이문희 협회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신규 구장 조성에 감사드린다. 조속한 완성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령층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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