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전북 현대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 윙어 조엘 아나스모를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전북은 8일 아나스모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아나스모는 20세의 젊은 공격수로 호주 퍼스 글로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3~2024시즌 데뷔해 이번시즌에도 팀의 주축 자원으로 뛰다 전북에 합류하게 됐다.

아나스모는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뛰어나 입대한 전병관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나스모는 “K리그에 도전하게 돼 가슴이 뛰고 설렌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성공을 이루고 싶다”라며 “K리그 명문 전북 현대의 위상에 걸맞은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 지난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수 등록을 마쳤으나 선수의 비자 발급 등 출입국 관련 행정 절차로 인해 늦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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