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윤서령, ‘미스트롯3’ 불사조가 돌아왔다…애달픈 ‘슬픈 가야금’으로 점령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윤서령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뮤직뱅크’에 상륙했다.

윤서령은 1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슬픈 가야금’ 무대를 펼쳤다.

이날 ‘슬픈 가야금’ 무대에 오른 윤서령은 현란한 끈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했다. 윤서령은 곡 초반부의 가야금 선율에 맞춰 현을 튕기는 듯한 제스처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를 뒤이어 윤서령은 완벽한 안무 동선과 함께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윤서령은 빠른 템포의 ‘슬픈 가야금’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곡에 담긴 사랑의 애달픈 감정까지 호소력 있게 전달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뮤직뱅크’에서 부른 ‘슬픈 가야금’은 윤서령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냈다.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한층 깊어진 윤서령의 목소리가 진한 여운을 준다.

TV CHOSUN ‘미스트롯3’ TOP10에 들며 기적의 불사조로 불리던 윤서령은 컴백 후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지현과 빈예서 등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슬픈 가야금’ 챌린지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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