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고혹미 넘치는 ‘장미꽃 여신’으로 변신했다.
권은비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라는 멘트와 함께 장미꽃으로 곳곳을 장식한 여러 모습들을 공개했다.

권은비가 공개한 사진은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준비하면서 촬영된 것으로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의 가사 ‘내 안에 잠든 꽃을 피워’처럼 콘셉트에 맞춰 신체 곳곳을 장미꽃으로 장식한 것이 눈에 띈다.


드레스의 상반신 한쪽 어깨에는 코르사주 모양으로 장미꽃이 올려져 있으며와 스커트의 역시 큰 장미꽃으로 가득 들어차 있다. 권은비가 손목에 두른 것도 장미꽃 가득한 링이다.
곳곳에 장식된 장미꽃처럼 메이크업 역시 같은 색 계열로 과감한 볼과 립터치가 뒤따르고 있어 장미꽃 만큼 강렬한 권은비의 미모가 돋보이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를 발표했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담은 곡이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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