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서 4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정수빈(35)과 박계범(29)이 두산 팬들과 호흡한다. ‘베어스데이’를 통해서다.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서 4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외야수 정수빈과 내야수 박계범이 12시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 참가 신청은 23일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13시20분부터 15분간 10번 타자를 위한 그라운드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그라운드 체험 응모는 19일부터 23일 15시까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마이페이지-응모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팬은 개인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캐치볼은 제한된다.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는 13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는다.

또한 베어스데이 특별 팬서비스로 두타몰 5만원 상품권,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 스몹 플레이패스 2매, 펩타이드9 바이오 선스틱 프로, 엑스트라 슈퍼9플러스 블랙헤드 포어 케어 세트(이상 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이상 5명), 몽베스트 위드 더 블랜딩 하우스 세트(6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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