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4월부터 9월까지 이천시 및 서울 강남구에 있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LG챔피언스파크 야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G가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LG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이천시 및 서울 강남구에 있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LG챔피언스파크 야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6일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서머힐 어린이집 아동 30명, 17일 이천 남초등학교 학생 약 70명이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총 14개 기관, 약 550명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아동은 이천에 있는 LG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야구 체험을 경험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성 내용은 LG챔피언스파크 시설 견학, 야구 기본 동작 체험, 미니게임 및 포토존 체험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야구 및 LG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팬층을 확대하기 위한 장기적인 팬 저변 확대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마련됐다.

LG 마케팅팀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직접 체험함으로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나아가 LG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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