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19일~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비롯해, 11월까지 총 9라운드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실시간 중계한다. 사진 | 티빙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티빙이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티빙은 “19일~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비롯해, 11월까지 총 9라운드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리그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계를 통해 콘텐츠 다각화와 팬층 확대에 나선다.

별도 스페셜관을 신설했다. 티빙 앱 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스페셜관’을 통해 생중계는 물론, ‘다시보기’로 과거 대회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티빙톡’을 통해 실시간 경기 중계에 대한 소통도 가능하다. ‘타임머신’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장면을 돌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부가 콘텐츠도 마련됐다. 자동차를 주제로 한 ‘더 벙커’, ‘이니셜D’ 등 연관 프로그램을 함께 추천해 슈퍼레이스 외에도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빙 관계자는 “올 시즌 더욱 진화한 슈퍼레이스를 집에서 즐기고 픈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다이내믹한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빙은 스포츠 콘텐츠 다각화를 위해 중계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는 4월 19일과 2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라운드가 진행되며, 상세한 중계 일정은 티빙 앱을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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