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5인조 꽃미남 밴드 2Z(투지)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 ‘Glory Dayz’의 대만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K-록밴드의 우월함을 증명한 2Z(투지)는 열기를 홍콩과 일본에서 잇는다.

밴드 2Z(투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는 지난 18일과 19일 대만 가오슝의 파라마운트 바와 타이베이의 UU MOUTH.SOUTH Hall에서 각각 열린 ‘2025 2Z Asia Tour ’Glory Dayz‘’를 성료했다.

지난해 11월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된 대만 최고의 록페스티벌 ‘스프링웨이브 페스티벌’ 참가 후 두 번째로 대만을 방문한 2Z는 명불허전 열정 넘치는 무대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하고도 멜로딕한 특유의 사운드로 K-록밴드로서의 우월함을 가감 없이 보여줬으며, ‘스프링웨이브 페스티벌’에서 2Z에게 열광했던 대만의 현지 팬들과 한국과 일본에서 응원을 온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공연을 마무리했다.

2Z는 오는 26일 홍콩과 5월 10일 일본 도쿄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인 ‘Glory Dayz’의 일정을 마치게 되며, 마지막 투어 직후 5월 14일 새로운 앨범 ‘CrossRoad’를 발매하며 쉼 없는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0년 1월 첫 앨범 ‘We Tuzi: (위 투지)’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2Z는 독창적인 색깔이 담긴 앨범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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