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워시부터 키친타올까지”…생활공작소, 패스트파이브에 생활용품 세트 배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전국 60개 지점에 제품 샘플링을 진행한다. MZ세대 직장인들이 밀집한 공유오피스 입주사를 타깃으로 브랜드 경험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생활공작소는 오는 4월 말까지 패스트파이브 직영 49개 지점과 파워드 바이 패스트파이브 11개 지점 등 총 60곳의 메인 라운지 및 공용 키친에 샘플 제품을 배치한다. 샘플링 품목은 핸드워시, 친환경 주방세제, 고무장갑, 일회용 수세미, 무표백 키친타올, 싱크대 물막이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활동은 ‘생공적인 오피스어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공작소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입주사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겐 핸드워시와 주방세제를 별도 증정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공작소 제품이 패스트파이브의 라운지 및 키친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브랜드 호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사무 공간 내 생활용품 B2B 시장 공략을 위해 ‘오피스어택’ 캠페인을 확장 운영 중이다. 탕비실, 라운지 등 공간에 맞춤형 제품을 패키지로 공급하고 향후 정기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기업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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