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 참여...환경 보호 실천 앞장서

19일 열린 환경자전거 대행진 참가자들. 제공=화성시의회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김상균·오문섭 의원은 19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 주관아래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를 시민들이 자전거로 행진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지역 체육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자전거 수리 부스, 실크부채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 10곳이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즐기는 환경 축제의 장이 됐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행진은 단순한 자전거 행사가 아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페달을 밟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페달 한 바퀴 한 바퀴가 푸른 지구를 지키는 약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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