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원주의료원 동참

건강검진 지원, 화재예방물품 제공 등 추진

사진|원주시청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의 건강검진 지원 ▲전통시장 화재예방 접지콘세트 지원 등이며, 기관별로 대상 발굴·건강검진 제공·물품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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