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과 김남일. 사진 | 김보민 SNS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 “아내와 불 붙는데 도로 순찰대에 딱 걸렸다.”

2002 월드컵 영웅 김남일이 화끈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일은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의 김보미와의 뜨거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김남일은 월드컵 이후 러시아 구단 이적하며 어쩔 수 없이 장거리 신혼생활을 해야 했다.

김보민도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김남일은 당시 김보민과의 ‘19금 일화’를 공개하며 커다란 웃음과 함께 놀라움을 안겼다.

김남일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 차 안에서 아내와 뜨거워지려는 순간 갑자기 도로 순찰대가 나타났다”라며 아찔한 순간을 전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채널A의 생활밀착형 실화극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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