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부설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 2025년 상반기 진행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현진권 원장) 부설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이영주 센터장)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도시재생사업의 사업효과 창출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완료 및 완료예정지역 –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4월 24일(목) ‘춘천시(교동)’을 시작으로 6월까지 교육․컨설팅을 중심으로 전문가 현장컨설팅, 실태조사 및 상황진단, 현황 모니터링 등의 지원사업이 추진되어, 지역별 맞춤형 사후관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은「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조례」에 의거 하여 진행되고,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도시재생사업 성과분석, 평가체계 구축 등을 통해 광역단위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춘천시(교동), 춘천시(약사명동), 원주시(학성동), 강릉시(중앙동), 동해시(삼화동), 삼척시(정라동), 정선군(고한읍), 철원군(근남몀), 고성군(거진읍) 등 완료 및 완료예정 9곳의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대해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박경우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28곳의 도시재생사업 완료(9곳) 및 완료예정(19곳)지역이 있으며, 2025년을 비롯하여 매년 완료를 앞두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이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분석 및 사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도모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주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내 도시재생사업지역의 추진실적 평가 및 성과점검 등 광역센터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하여 종합적이면서 연차별 성과관리를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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