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배우 김무준이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의 불륜설에 이은 양다리 대상으로 불똥이 자신에게 튀자 의혹을 부인했다.
김무준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여러 매체를 통해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양다리’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일본의 주간지인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나가노 메이보다 15세 연상인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 후 현재 두 아이까지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게다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한국 남자 배우를 자택으로 초대한 정황도 포착됐다며 ‘양다리’ 연애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 대상이 김무준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김무준은 지난 13일 첫 방송 된 TBS 일요극장 ‘캐스터’에 출연, 현재 나가노 메이와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촬영 막바지에 들어선 상태다.
한편, 김무준은 2020년 웹드라마로 ‘뉴런’으로 데뷔해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과 ‘캐스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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