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스톤테리어(Stone+Interior)’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을 리뉴얼 출시했다.

◇ 천연석 감성에 강마루의 실용성을 더하다

‘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면서도, 합리적인 시공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이라는 강마루의 장점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로코 라이트 ▲소노마 크림 등 2종의 신규 디자인이 추가되며 제품 라인업은 총 6종으로 확대됐다.

◇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에 한 발 더

시로코 라이트는 모던한 그레이 톤과 유려한 웨이브 패턴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노마 크림은 따뜻한 크림색에 섬세한 입자감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디자인 모두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을 적용해 천연석의 질감과 색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 와이드 규격으로 고급감 강화

‘숲 강마루 스톤’은 폭 398㎜, 길이 800㎜의 일반 강마루보다 두 배 이상 넓은 와이드 규격을 적용했다. 무늬 반복이 적고 시공 후 공간이 더 넓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이크로 베벨링’ 공법으로 마감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깔끔한 시공을 돕는다.

◇ 기능성과 친환경성도 한층 강화

기능 면에서도 뛰어나다. 1등급 내수 합판과 HPL(고강도 표면 코팅)을 적용해 변형·뒤틀림을 줄였고, 내마모성, 내열성, 내오염성도 강화했다.

특히 친환경 자재 SE0 등급을 사용하고, 환경부 인증 환경마크를 획득해 친환경성까지 확보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숲 강마루 스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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