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동료 효연의 특별한 선물에 감동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센스 최고넹. 잘 먹었다요 땡큐. 출장 요리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효연이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커피차에는 “집에서 요리만 하더니 셰프가 되었구나 축하한다. 나도 한때 폭군이었는데 나한테도 요리 해줘라”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윤아와 효연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온 소녀시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타임슬립한 프랑스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 펼쳐지는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