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끼가 속했던 그룹 올블랙.출처 | 네이버 프로필(좌), KBS 방송 캡처
도끼, 도끼
[스포츠서울] 래퍼 도끼가 '4가지쇼'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데뷔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20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는 도끼가 출연해 푸시캣 돌스의 니콜 세르징거와 사촌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촌이 아니라며 해명했다.
또한 이날 당구대, 드레스룸 등이 있는 69평 대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도끼는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도끼의 데뷔 시절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끼는 2006년 마이크로닷과 그룹 '올블랙'을 야심차게 결성 후 싱글음반을 발표하지만, 음반활동이 끝난 후 얼마안가 해체 되었다. 팀은 오래가지 못했지만, 만 15세였던 어린 나이에 힙합이란 장르를 갖고 데뷔한 그는 당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도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끼, 멋지다", "도끼, 올블랙 생각나네", "도끼, 당당하다", "도끼, 흑역사", "도끼, 열심히 했구나", "도끼, 성공은 하루아침에 안되지", "도끼, 더 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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