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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G마켓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과 함께 ‘전국민 안심 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중 고객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에스원 안심 순찰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간단한 프로필 작성 후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최대 3일)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스원이 제공하는 무료 순찰 서비스에는 주택, 빌라, 아파트 등 집 주변 외곽부터 현관문 앞까지 순찰 하는 ‘외곽 순찰 서비스’, 우편물과 신문, 전단지까지 수거하는 ‘안심 수거 서비스’가 포함돼 있으며 순찰 종료 결과는 문자 메시지로 통보해 준다.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은 무료 순찰 서비스를 받는 모든 고객들에게 안심 수거용 가방인 ‘G마켓XSECOM 에코백’을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보안 관련 설문조사 참여 고객 중 매일 300명을 추첨해 G스탬프를 지급하며, 순찰 서비스 종료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G마켓 5000원 선물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경진 G마켓 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보안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에스원과 함께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황금연휴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싱글족, 여성 등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보안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1/28~2/3) 도어경보기/현관보안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작년 설 전 동기 대비(1/9~1/15) 5배 이상(454%) 급증했다. 특히 디지털도어락 판매는 95% 늘었고, 자물쇠/열쇠 판매량은 369%, 호출벨/차임벨 판매량은 326% 늘어 각각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방범 서비스와 비상 통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에스원 홈시큐리티 패키지’를 월 7만5000원에 선보인다. 비상시 집 안 어디서나 누를 수 있는 무선 비상버튼 상품이 추가된 ‘세이프 패키지’(월 7만7000원), 설정된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시 관제센터로 통보해 주는 ‘헬로 패키지’(월 7만7000원) 등도 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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