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원빈


[스포츠서울] 소녀시대 수영이 원빈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수영은 지난 2013년 1월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빈과 열애설 질문에 수영은 "사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다. 그런 톱스타 분과 같이 이름이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다. 소문 자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사실 예전에 밥집에서 내가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원빈씨가 앉아 계시던 적은 있다. 나는 아는 척도 못할 정도로 뵌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수영과 열애설?", "원빈, 그랬었구나","원빈, 수영과 사귀었나", "원빈, 어머", "원빈, 내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12월 28일 오후 증권가 찌라시를 중심으로 원빈과 수영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유포됐고, 이와 관련해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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