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규현 윤도현. 출처ㅣ네이버 온에어 캡처

이문세 규현 윤도현

[스포츠서울] 가수 이문세가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콜라보를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네이버 온에어에서는 이문세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후배 가수 윤도현이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세와 규현의 콜라보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광화문에서', '광화문연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노래가 끝난 후 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이문세는 "공연을 하면 게스트로는 항상 절 부르고 왜 콜라보는 규현과 했느냐"는 MC 윤도현의 질문에 "음원차트 생각도 해야하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문세 노래 완전 좋다", "노래가 잔잔하니 마음을 울린다",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드디어 나오다니 진짜 좋다", "작곡가 이영훈의 사망이 조금 안타깝긴 하네", "윤도현이랑도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7일 13년 만에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매했다. 오는 4월 15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한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