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출처 | JTBC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JTBC 뉴스룸
[스포츠서울]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티케이션학과 교수였던 손석희는 지난 2013년 5월 JTBC 보도 총괄 사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교단에서 떠났다.
손석희의 누나는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손영민으로 손석희는 과거 MBC 선배였던 주철환에게 누나를 소개해주면서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매형이 된 주철환은 과거 JTBC 콘텐츠 본부장과 PD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또한 손석희의 부인 신현숙 씨는 지난 1984년 12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1985년 MBC '뽀뽀뽀'를 맡아 진했했고, 손석희와 사내 커플로 만나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1987년 결혼한 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손석희는 지난 1997년 43세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지난 1999년 저널리즘 석사과정을 졸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집안 대박이다", "손석희, 다 교수 출신인가", "손석희, 똑똑한 이유가 있었어", "손석희, 부럽다", "손석희, 가족끼리 만나면 무슨 이야기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희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 담당 사장과 JTBC 뉴스룸 앵커를 겸임하고 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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