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출처 | 광고 화면 캡처
윤아, 민망 노출 고백 "주먹 두 개 들어갈 정도로…"
윤아
[스포츠서울] 소녀시대 윤아와 중국 배우 임경신의 훈훈한 투샷이 화제인 가운데 윤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윤아는 2011년 11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PM의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하의 쪽을 탈의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윤아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중, 댄스 퍼포먼스 무대가 있었다"며 "앉았다 일어나는 과격한 안무를 선보이던 중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느낌이 이상했지만 5만명의 관중이 바라보고 있어 엉덩이 쪽을 최대한 가리며 소심하게 춤을 췄다"고 회상했다.
이어 "느낌이 이상해 무대를 내려오며 확인했더니 엉덩이 부분이 찢어진 건 아니었다"며 "옷을 갈아입으려고 했는데 다른 곳에 주먹 두 개가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크기로 찢어져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아, 대박이네", "윤아, 충격적이다", "윤아, 그 공연을 못 보다니", "윤아, 안타깝다", "윤아, 사랑합니다", "윤아, 조심하세요", "윤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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