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제공│CJ E&M 

김경호

[스포츠서울] 김경호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가왕전 결승 개인 미션 곡으로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 생활 또한 새삼 화제다. 

김경호는 지난 1월 10일 방송된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후 좋은 점이 뭐냐"는 질문에 김경호는 "그렇게 썩 좋은 건 없는 것 같다. 나 혼자만의 공간에 익숙해져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호는 "이 방송이 나가면 어떻게 하느냐"며 "하나보다 둘이 좋은 것 같다"고 수습했다. 

김경호는 지난해 11월 13살 연하의 일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호, 결혼했었구나", "김경호, 씁쓸", "김경호, 결혼 안 할 줄", "김경호, 아내 일본인이구나", "김경호, 13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호가 출연하는 MBC '나가수3'의 가왕전 결승은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양민희 인턴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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