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스포츠서울] 나영석 PD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PD 대상을 받은 가운데 과거 기자간단회에서 손호준을 언급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기자간담회에서는 나영석 PD가 손호준에 대해 평가했다.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손호준은 바보 같은 매력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손호준이 실제로 바보 같았던 건 아니지만 태어나서 처음 해외여행을 했던 만큼 거기서 오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나 PD는 "배낭 여행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친구가 여행을 하며 변화하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나영석 PD의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영석, 손호준 잘 골랐다", "나영석, 손호준은 신의 한 수", "나영석, 손호준을 고른 건 보는 눈이 있기 때문이다", "나영석, 손호준 매력 있지", "나영석 손호준,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현재 tvN '삼시세끼-정선편'의 연출을 맡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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