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웹툰이벤트


[스포츠서울]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네이트 만화를 통해 지난 6년간 연재한 웹툰 중에서 최고의 웹툰을 뽑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먼저 웹툰 128여편의 작품 중 코믹, 일상, 드라마, 순정, 판타지, 호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24개 작품을 선정한다. 그리고 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최고의 웹툰을 선정할 예정이다.

TV드라마로까지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쳤던 ‘미생’ 의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전학생은 외계인’ 의 귀귀 작가, ‘트레이스’ 의 고영훈 작가 등 수많은 골수 매니아팬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들의 명품 작품들이 이번 이벤트의 대상작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순쏘 24시’, ‘여자의 마음’ 등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도 총 망라돼 다시 한번 이들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네이트만화 이벤트페이지(comics.nate.com/event/2015_promotion/)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웹툰을 선택하고, 댓글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씩 4주간 400명을 선정해 네이트 아이디로 유료만화를 볼 수 있는 도토리 100개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웹툰작가 발굴과 홍보를 위한 당사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 네티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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