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스포츠서울] 배우 김지영이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지영은 지난달 방송된 MBN '언니들의 선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나이가 드니 살의 밀집 현상이 일어난다"며 세월의 흐름을 피해 갈 수 없음을 나타냈다.
김지영의 발언에 모두 "그게 무슨 뜻이냐"며 의아한 표정을 짓자 김지영은 "허리가 잘록해야 하는데 옆구리 살이 찌면서 엉덩이 위가 불룩해진다. 그래서 뒤에서 보면 마치 엉덩이가 네 개처럼 보인다"며 자학 개그를 선보였다.
이어 김지영은 "욕정 때문에 주름 관리도 하고 시술도 받는 것"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영, 거침없네", "김지영, 대박", "김지영, 웃긴데 슬프다", "김지영,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영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