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스 올마이티
[스포츠서울] 짐 캐리 주연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가 화제인 가운데 스핀오프 작품 '에반 올마이티'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1편에서 짐 캐리의 동료 앵커로 나왔던 스티브 카렐이 주연한 영화가 '에반 올마이티'다.
새 집과 새 자동차도 사고 하원의원 당선까지, 거침없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에반(스티브 카렐) 앞에 갑자기 신(모건 프리먼)이 나타나 워싱턴 한가운데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미션을 내린다.
망치질 한번 해본 적 없던 에반은 코웃음을 치며 이를 무시하지만, 방주를 만들 재료가 속속 배달되고,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커플로 그를 따라붙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급기야 하원에서도 정직 처분을 받는 등 삶에 연속 태클을 당하는 에반. 과연 그가 어떻게 시련을 풀어갈지를 코미디로 풀어가는 게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에반 올마이티'는 현지 언론에서 혹평을 받으며 1편의 흥행을 이어가지 못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에반 올마이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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