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스포츠서울] 중국 배우 유역비와 배우 송승헌이 열애 중인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도 충격에 빠졌다.

지난달 5일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영화 촬영 후 자주 보지는 못하나 연락을 하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중국의 한 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같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으로 향해 다음날 유역비의 부모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유역비와 송승헌은 중국 베스트 셀로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중국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유역비의 열애에 "중국에 이렇게 남자가 많은데 중국에는 없는 것이냐", "마지막은 다 한국으로 가는구나", "어떻게 또 한국사람인거지"라는 등의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 담긴 댓글을 게시했다.

한편, 유역비는 지난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을 통해 데뷔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역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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