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스포츠서울] 배우 남규리가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그의 비밀연애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규리는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진실한 만남은 두 번이었다. 하나는 짝사랑이었고, 하나는 마주 사랑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남규리는 "연예인 생활하면서 한 번 누군가를 만났었다. 상대도 연예인이었다. 아주 오래됐다. 가수 때 만났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남규리는 "월요일 한산한 커피숍에 가서 벽을 보고 나란히 앉았다. 커피를 마시면서 따로 얘기하고 문자 주고받고 했다. 들킨 적은 없다. 고수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남규리는 웹드라마 '스완'에 출연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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