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나영희가 재혼 14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나영희의 과거 이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나영희는 지난 1980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나영희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영희는 그동안 지난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 2012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14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2015년 KBS 2TV '프로듀사'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나영희가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이다.

한편, 나영희는 재혼한 남편과 14년 만에 합의로 이혼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권태형)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두 사람 간의 이혼 청구 등 사건의 조정이 성립된 사실이 22일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한국영상자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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