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건강 상의 이유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잠시 하차한 개그맨 정형돈을 대신해 특별 MC로 나선 장동민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말미에는 장동민이 특별 MC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에는 다음주 게스트 가수 이승철, 배우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으며, 특별 MC로 나선 장동민에 대한 별다른 소개는 없었다.

평소처럼 셰프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졌고, 마지막 장면에는 팔짱을 낀 김성주와 정형돈의 모습이 그대로 등장하면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12일 정형돈은 건강 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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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