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보이즈 김창렬
[스포츠서울] DJ DOC 김창렬과 아이돌 그룹 '원더보이즈'가 고소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원더보이즈'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원더보이즈는 지난 2013년 6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 대표인 김창렬 대표가 원더보이즈의 인성교육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원더보이즈 멤버 케이는 "아무래도 우리는 사고 칠 위험이 더 없다. 우리는 무조건 착하고 성실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일단 무슨 일이 생기게 되면 가장 먼저 대표님에게 끝장난다. 대표님이 '너희는 사고 치면 절대 안 된다. 사고 치면 함몰될 준비해라' 그러셨다. 무엇보다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김창렬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A기획사 소속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창렬 측은 해당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원더보이즈 SNS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