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데프콘, 정형돈 대체MC 성규 대체MC 성규


[스포츠서울] '주간 아이돌' 데프콘이 정형돈의 부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을 대신해 인피니트 성규가 임시 MC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어색하게 스튜디오로 들어서더니 "4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 외쳐본다"며 '주간 아이돌'이라며 프로그램의 이름을 외쳤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도 알겠지만 주간아이돌의 핵심이자 정신적 지주인 정형돈이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웠는데 빠른 쾌유를 위해 응원해주고 둘이 만나는 날까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후 데프콘은 '정형돈을 사랑하는 아이돌' 1호로 선정돼 이날 임시 MC로 나선 성규를 소개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달 12일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임시 하차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every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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