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스포츠서울] '무한도전'이 정형돈을 향한 배려를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의 트레이드 복장을 입고 등장한 잭 블랙은 자연스럽게 멤버들과 동화됐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잠시 쉬고 있는 멤버 형돈이의 의상이다"라며 정형돈을 언급했다.


잭블랙은 "오늘은 안 오나요?"라고 물었고, 오지 못한다는 출연진의 말에 잭블랙은 "도니, 다음에 보자. 형제"라며 친근감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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