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일대에 조성되는 프리미엄 온천 ‘스파스토리인설악’이 분양 예정이다.

대지면적 1만3200㎡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해당 호텔은 총 12가지 타입 305실로 구성되며, 노천탕, 워터파크, 스파 및 사우나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온천시설과 라운지, 산책로, 바비큐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호텔은 설악산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 바다(약15분)와 설악산(약 5분)을 비롯해 속초 8경을 찾는 관광객들의 온천 및 호텔 방문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객실 가동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다.

때문에 최근 강원도 주변 온천 호텔 분양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시행사에서 직접 객실을 분양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으로 객실 소유에 대한 매매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직접 임대를 통해 월세 수익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속초는 동해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한 관광객 유입,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파스토리 인 설악’의 분양을 확정 짓는 계약자들에게는 운영 개시 전 6개월 월세 선입금 지급 및 보증금 500만원, 연간 15일 무료숙박, 연간 30회 스파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1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전 이곳에 방문해 프리미엄 온천에 대한 자세한 정보확인은 물론 계약 상담이 가능하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