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측이 정형돈 하차 소식을 전한다.


MBC '무한도전' 측은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 오늘 저녁 6시 20분 시작합니다'고 전하며 '무한뉴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엔 다소 우울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반 고정으로 '무한도전'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달 29일 '무한도전' 하차를 공식 선언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무한도전’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에는 아직 건강이 완전하게 좋지 않은 상태이며,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이 희망하는 ‘복귀’를 무작정 미루고만 있는 것은 적지 않은 심적 부담감으로 작용했습니다"며 하차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무한도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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